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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익산의 딸’ 박현경, 고향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R서 1점차 공동 2위… 김희지 선두

  • 관리자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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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경이 대회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회조직위


익산의 딸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고향에서 열린 후원사 대회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현경은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 코스(72, 6641야드)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5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알바트로스 8, 이글 5, 버디를 하면 2점을 얻고 보기를 하면 1, 더블 보기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면 3점을 잃는 식이다. 이에 박현경은 대회 첫날 15점을 획득하며 정윤지(22·NH투자증권)와 함께 선두 김희지(21·BC카드)1점 뒤진 공동 2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